iSCSI Target이라고 아시나요? 보통 장애 조치 클러스터나 Hyper-V의 Quick Migration, Live Migration 등을 테스트하시거나, 간단히 현업 환경에서 쓰시고자 할 때, 공유 저장소(일명 스토리지라고 부르죠)로 구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2007년부터 Windows Storage Server에 번들되어져서 릴리즈되었죠. 그리고 2009년부터 TechNet, MSDN 유료 구독자 분들께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iSCSI Target은 WinTarget이라는 프로그램까지 가볼 수 있습니다. Microsoft가 몇년전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권한을 사오면서, Microsoft의 Windows 플랫폼에 일부 포함되어졌었습니다.
Windows Vista 이후, iSCSI 초기자(Initiator)를 보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iSCSI Target에 접속하여 원격 저장소를 사용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모듈입니다.
이 iSCSI Target이 금일 공개 다운로드로 전환되어, 편하게 다운로드하셔서, 테스트 환경 뿐만 아니라, 현업 환경(지원 관련 아티클)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사 블로그에 따르면, 2대의 장애 조치 클러스터에서 데이터를 많이 쓰는 92개의 VM을 단일 노드의 iSCSI Target 스토리지에서 테스트하였다고 언급하였네요.
iSCSI Target 공개 버전은 Windows Server 2008 R2 버전(Core에선 동작 불가)에서 동작하며,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가능합니다. 관련된 TechNet 아티클을 참고하세요.
다운로드
http://www.microsoft.com/download/en/details.aspx?id=19867